오전 11시.
한참 가게 준비를 하고 있는 시간.
가게 문이 열리는 종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집배원 아저씨게서 하얀 봉투를 전해주신다.
뭘까..?
알 수 없지만 왠지 반가운 기분이 감돈다 ..
그리고 봉투에 이제는 제법 익숙한 필채가 눈에 띄는 것을 보니 일본에서 날아온 것이다!
뭐지뭐지뭐지???!!!! 응??
봉투를 촤악~개봉하고 안을 들여다 보니 분홍빛이 가득+_+
아, 사쿠라다!
사쿠라 꽃과 유리창에 붙일 수 있는 젤리형 스티커가 담겨져 있었다.
그리고 봄을 담은 편지도 함께..^^
한발 앞서 일본의 '봄'을 보냅니다...
덕분에 나야의 한켠에는 설레이는 분홍빛 봄빛이 자리하고 있다.
고마워요. 이치다, 시로카와.
'홍대본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고양이가 담겨져 있어요 (0) | 2011.03.16 |
---|---|
토요일, 나야카레에서... (0) | 2011.03.16 |
3월 3일. 너무 추운 요즘 -_- (0) | 2011.03.16 |
2월21일 (0) | 2011.03.16 |
2월 20일 (0) | 2011.03.16 |